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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 부산 ‘전국 최고’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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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1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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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비율 100% 웃돌아
부산 아파트 3.3㎡당 1427만원


최근 청약 호조 속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높이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가격이 기존 아파트값을 웃도는 가운데 시세 대비 분양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분양한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992만원으로 재건축을 제외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인 934만원의 106%에 이르렀다.

2011년 시세의 97% 선까지 낮아졌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13년 111%로 다시 기존 아파트값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100%를 웃돌고 있고 전국 17개 시·도 모두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100%를 넘어선 상황이다.

부산은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1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데 10월 현재 3.3㎡당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은 809만원 선인데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27만원이다.

이는 2000년 이후 연간 평균 분양가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고 971만원이었던 작년보다 47% 오른 것이다.

전남의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162%로 부산의 뒤를 이었다. 전남은 기존 아파트 매매가 평균이 3.3㎡당 418만원인데 비해 올해 평균 분양가는 679만원 선이다.

서울은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 평균이 1836만원으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3.3㎡당 1천602만원)의 115% 선이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김은진 팀장은 “공급물량이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분양가 인상이 확산되는 것은 집값 거품이나 미분양 증가로 이어져 주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달아오른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는 것을 경계하고 기존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 적정성을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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