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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활황에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중대형 매장 1.68%, 오피스 1.59% 공공기관 이전으로 기대감 상승해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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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2  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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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활황 영향으로 부산지역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지난 분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경우 일반 3층 이상의 건물인 중대형매장의 3분기 투자수익률이 1.65%로 상업용부동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을 조사됐다.
 이어 일반 2층 이하의 소규모매장 3분기 투자수익률이 1.59%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집합매장 1.49%, 일반 6층 이상의 오피스가 1.27%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부산지역의 중대형 매장의 경우 부산국제금융센터의 금융공기관 등 공공기관들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부산지역 중대형매장의 투자수익률은 인천의 1.92% 보다는 낮았지만 전국평균 투자수익률 1.34%나 서울의 투자수익률 1.4% 보다는 높았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의 경우 서울의 1.41%와 경기의 1.38%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3분기 부산지역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가 15.2%로 가장 높았고 중대형매장 11.1%, 소규모매장 8.8%로 뒤를 이었다.
 소규모 매장의 경우 도시 외곽지역과 주요상권 내 후면지역을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동래역 주변 지역의 소규모 매장 공실률은 17.6%로 지난 분기와 비교해 6.0%p 상승했다.
 부산지역 상업용부동산 임대료는 집합매장이 ㎡당 3만67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중대형매장 3만원, 소규모매장 2만6300원, 오피스 7900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운대 지역의 중대형 매장이 매장교체 과정에서 기존 임대료 수준보다 높게 임대계약이 체결되면서 임대료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부산지역 소규모 매장의 경우 기존의 우수한 입지의 임대료가 높은 건물이 증축, 리모델링, 멸실되면서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분기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추세로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늘면서 자산가치 상승세가 지속됐다”며 “특히 생산, 투자, 고용 등 기업경기가 회복되고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대형 오피스와 중대형 매장 중심으로 공실이 소폭 줄어드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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