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6 수 15:32
> 문화 > 전시/공연
‘조선시대 통신사와 부산’ 전시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5.10.14  16:34:47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부산박물관 국제교류전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조선통신사래조도’, 일본 고베시립박물관 소장.

부산시립박물관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400년 평화의 사절단 통신사를 재조명하며, 양국의 발전된 미래상을 기원하는 국제교류전 ‘조선시대 통신사와 부산’을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통신사 중 문화사절단의 성격을 띠는 조선시대의 통신사(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 파견)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출발지 부산에서의 여정과 부산의 일본인 마을 왜관을 통신사와 관련하여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 작품은 오사카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일본 공·사립박물관 6개 처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16개 국·공·사립박물관의 귀중한 유물이 선보인다. 또한 부산박물관이 지난 30여 년간 중점적으로 수집했던 통신사 관련 자료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는 통신사의 여정에 따라 크게 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1장 ‘만리(萬里)길 부상(扶桑)을 향해’에서는 사행의 최종 점검지이자 출발지인 부산에서의 여정과 참여했던 사람들, 부산의 일본인 마을 왜관이 중심이다.
 2장은 ‘쓰시마(對馬)를 넘어 에도(東京)까지’를 주제로 부산을 떠난 사행단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쓰시마에 대해 다룬다.
 쓰시마는 왜관을 통한 대조선 외교, 특히 통신사 빙례를 주관하고 에도까지의 호행을 담당했던 곳이다. 이어 통신사의 장대한 행렬을 보여주는 행렬도와 각종 기물과 책자에 표현된 통신사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3장 ‘해외묵연(海外墨緣)’에서는 통신사와 일본 문인들이 남긴 필담창화집과 봉별시고, 글씨 ·그림 등을 전시해 통신사를 통한 양국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23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개막식이 열리며 앞서 오후 2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조선시대 통신사와 부산’을 주제로 김동철 부산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leaders.kr
 

[관련기사]

김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