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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 ‘자유’ 정기공연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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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2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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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일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박근태·안선희 작품 선보여

   
현대무용단‘자유가 정기공연 ‘justice & New Zone’을 오는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4시에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지난해 정기공연 모습.

현대무용단‘자유’(이하 자유)가 2015정기공연 ‘justice & New Zone’을 오는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4시에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두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 자유 대표하는 젊은 안무자 박근태와 안선희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자유 대표이자 상하이 페스티벌, 리투아니아 댄스 페스티벌 ‘AURA25’에 초청 받은 박근태 안무자는 알베르 까뮈의 소설 ‘이방인’의 2장 법정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justice’를 무대에 올린다.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무엇이 춤인가”로 이어진 안무자는 관객에게 다시 질문을 던진다.
 법정에서나 볼 수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과 증인으로 분한 춤꾼들은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은 타인의 머리와 혀에 의해 변질 될 수 있고, 나 또한 그 진실을 외면하고자 변질 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고민을 표현한다.
 올해 부산무용제에서 안무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안선희 안무자는 직육면체 공간에서의 다각적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New Zone’을 공연한다.
 작품을 직육면체 공간을 오브제로 사용해 공간이 주는 질감과 형태를 움직임으로 확대시킨다.
 여기서 만남과 헤어짐을 통한 사람들의 관계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며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
 입장료는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문의 010-2591-2628

김현정 기자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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