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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과 춤의 매력 속으로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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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1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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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민락동 갤러리카페 나다
‘인문음악회’…라틴댄스 공연


자연으로부터는 축복을 역사로부터는 저주를 받은 땅 라틴아메리카. 그곳을 떠올리면 정열적인 사람들과 관능적인 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그들의 음악과 춤을 소개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나다에서는 내일 오후 7시 30분 9월 인문음악회 ‘라틴아메리카와 함께 춤을’을 개최한다. 행사는 해설을 곁들여 음반과 영상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달은 라틴댄스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 해설자로 나서는 박창호 나다 대표는 프랑스 파리 제10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철학박사이자 세계민속음악·고(古)음악평론가다. 박 대표는 단순한 곡 해설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들려준다. 라틴음악의 역사와 다양한 형식과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라인댄스 지도자들로 구성된 소울 라인(Soul Line) 팀의 김송미, 황은정이 라틴댄스를 공연한다.
 라틴아메리카의 음악은 세계 어떤 음악보다도 노래와 춤이 서로 깊이 침투되어 있다. 오늘날 전 세계의 대중 음악계를 라틴댄스가 휩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틴댄스 음악은 노래와 춤이 공존하고, 말과 노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몸과 마음이 함께 어우러진다.
 하지만 모든 음악이 춤과 함께하지는 않는다. 라틴음악의 메카로도 불리는 쿠바의 음악은 아프리카와 스페인, 아랍과 카리브의 여러 요소들이 뒤섞여 부에나비스타소셜 클럽으로 대표되는 쿠바 클래식이라는 양식의 가창으로 발전했다.
 서인도제도의 아프리카계 혼혈인들이 추던 민속춤에서 발전한 룸바와 룸바에 재즈의 요소가 더해진 맘보, 차차차, 미국계 흑인들의 음악적 영향을 받아 발전된 살사, 살사에 플루트가 가미된 차랑가, ‘관따나메라’로 유명한 과히라, 볼레로 등등이 모두 라틴 춤곡의 장르들이다.
 이런 중남미의 춤곡 양식은 지금도 전 세계를 풍미하고 있다.
 다양한 요소의 배합에도 불구하고 주된 성분은 아프리카적인 리듬과 서구적인 음률이라고 할 수 있는 라틴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참가비 1만원이며, 남미의 칵테일 모히토 또는 음료를 제공한다.
문의 051-753-6870

김현정 기자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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