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1.13 수 18:52
> 뉴스 > 건강/의료
“비타민E, 뇌졸중 치료에 효과”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
조현지 기자  |  jhj@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07  19:25:2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비타민E의 주요 성분인 토코트리에놀이 뇌졸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메디컬센터의 캐머론 링크 박사는 토코트리에놀이 뇌혈관이 막혔을 때 주변 혈관을 확장하고 뇌혈류를 우회시키는 ‘동맥 리모델링’(arteriorgenesis)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뇌혈관이 막히면 산소 요구량 증가로 다른 뇌동맥들의 직경이 확대되면서 혈액의 측면(collateral) 공급이 이루어지는데 토코트리에놀이 이러한 뇌혈류의 우회를 돕는 효능이 있다고 링크 박사는 밝혔다.
우회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뇌졸중 환자는 2차 뇌졸중에 의한 뇌손상이 차단되거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회복도 빠르다고 그는 설명했다.
토코트리에놀의 효과가 확인된다면 뇌졸중 치료만이 아니라 예방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코트리에놀은 야자기름에 들어 있는 자연성분으로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산을 차단, 혈중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5년 사이에 1천 가지가 넘는 신경보호제들이 개발됐지만, 실패로 끝나고 현재 뇌졸중 발생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은 오로지 혈전용해제인 조직플라스미노젠 활성화인자(tPA)와 아스피린 뿐이다.
그나마 tPA는 뇌졸중 3시간 이내에만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혜택을 받은 뇌졸중 환자는 전체의 4%에 불과한 형편이다.

조현지 기자 jhj@leaders.kr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