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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반기 아파트 청약 경쟁률 전국 최고부동산 114 조사결과, 22.53대1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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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1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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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등 하락기 주의 요망

   
 

부산지역 분양시장 열기가 심상치 않다. 올해 상반기 분양한 8개 단지 2,432가구 대부분이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달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에서 분양한 8개단지 2,432가구 모집에 총 10만1,625명이 청약을 접수해 상반기 청약경쟁률이 평균 41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표에서도 두드러진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17개 시·도별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부산이 22.53 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부산 광안 더샵은 평균 396 대 1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2차’ 84㎡형(25.4평)도 지난달 21일 40가구 모집에 1만5,572명이 접수, 389.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동래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84㎡ A형은 지난달 15일 150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 지역에서 1만7,647명이 청약을 신청해 11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청약 열풍에 힘입어 부산에서는 올 하반기에만 1만여 가구가 분양시장으로 나올 예정이다. 하반기에서는 민영 아파트 총 12개단지 1만67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부산 진구 부암4구역에서는 대단지 조합아파트 부산 부암서희스타힐스가 지하 5층~지상 27층, 1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25평형 500세대, 34평형 680세대 총 1,180세대를 분양 중이다.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서는 우진건설의 ‘금정 우진 더 클래식 타운하우스’가 121세대로 건설되며 분양면적 기준 66㎡~118㎡ 규모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서 분양하고 있다.
 남구 대연동에서는 오는 6월 대우건설이 ‘대연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22가구(일반 86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6월에는 해운대구 우동에서 GS건설이 ‘해운대 자이2차’를 분양하고 서구 서대신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서대신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6~112㎡ 총 429가구(일반 277가구) 규모다.
 또한 연제구 연산동에서는 오는 7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연산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하고 수영구 망미동에서는 오는 10월 SK건설이 ‘망미SK뷰’를 분양한다.
 부산지역에 청약시장 열기가 뜨거운 이유로 2000년대 말 금융이기 이후 신규공급이 적었다는 점, 분양권 프리미엄을 얻기 위한 투자 수요가 많았다는 점, 분양가에 웃돈 차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혔다.
 이에 부동산업계에서는 실수요자보다 ‘투기성자금’이 아파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그 여파로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올 6월 또는 9월 경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여파가 국내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으며, 아파트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물량공급 과다로 공급이 수요를 넘어가게 되는 시기에 부산지역 부동산 하락기가 올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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