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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세시장 수도권에 비해 나아… 부산 2곳 2,257가구
조탁만 기자  |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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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0  1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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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입주물량 부산>경북>경남>울산 순
서울 등 신규 전세 물건 확보 어려워


이달 입주 물량은 지난달보다 소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지난달보다 입주물량이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수도권에 비해서는 전세시장 사정이 다소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한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9곳 1만4,941가구다. 지난달 입주물량인 1만6,367가구와 비교해 1,426가구, 지난해 같은달 2만1,789가구보다 6,848가구 줄어드는 것이다.

지방은 총 23곳 1만2,11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이 2곳 2,257가구로 가장 많고, 경북 3곳 1,642가구, 경남 3곳 1,552가구, 울산 2곳 1,272가구, 강원 2곳 1,208가구, 충북 1곳 989가구, 세종 4곳 723가구, 제주 1곳 701가구, 대전 1곳 502가구, 대구 1곳 475가구, 전남 1곳 424가구, 충남 1곳 294가구, 전북 1곳 72가구다.

세종 도담동(1-4생활권)에서는 ‘모아미래도’가 오는 13일부터 입주한다. L5블록이 144가구, L6블록이 186가구, L7블록이 240가구, L8블록이 153가구이며 전용면적은 84~99㎡로 단지마다 동일하다. 도담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원수산이 단지 동측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1-5생활권과의 거리가 가깝다. 홈플러스(세종점), 세종호수공원, 세종충남대병원(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북구 태전동에서는 ‘이진캐스빌’이 오는 29일부터 입주한다. 전용면적 59~84㎡ 총 475가구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3호선 태전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태암초, 태현초, 관천중, 매천중, 매천고, 구암고 등의 학교가 있다. 태복산, 함지산과 팔거천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총 6곳 2,830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1곳 349가구, 경기 5곳 2,481가구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정릉동에서 ‘정릉 꿈에그린’이 이달부터 입주했다.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앞으로 우이신설선 경전철 정릉삼거리역이 내년에 개통돼 정릉로, 내부순환로 진입이 용이하다. 정수초, 숭덕초, 정덕초, 동구여중, 북악중, 홍익사대부속중?고, 고려사대부속중·고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미아점),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등의 편의시설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에서는 구리시 인창동에서 ‘구리 더샵 그린포레’ 1, 2단지가 오는 29일부터 입주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114㎡ 총 236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74~101㎡ 총 171가구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 15분 정도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는 인창초, 동구중, 인창중, 인창고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구리점), 인창중앙공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부동산 써브 관계자는 “특히 서울 입주물량이 4월 3,649가구에서 349가구로 크게 줄고 인천은 작년 12월부터 6개월째 입주 단지가 없어 전세 물건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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