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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부산역 일대 재창조'광장형 연결데크사업' 추진. 북항재개발 연계 효과 기대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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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1  1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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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낙후된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한 부산역 일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부산 동구 부산역 일대가 지정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 추진된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낙후된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첫 대상지로 부산 동구와 충북 청주시 등 13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부산역 일대에 앞으로 4년간 국비 250억 원 가량이 투입돼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기존 부산역 시설의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도시기능 및 고용기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역을 중심으로 원도심 관문지역, 원도심 상업지역, 원도심 주거지역으로 구분해 도시재생의 거점을 확보한다. 뿐만아니라 부산항만공사에서 진행 중인 ‘원도심 연계방안 및 보행데크 기본구상 용역’과 국토부와 부산시에서 추진중인 ‘부산지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발전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연계해 추진돼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핵심 추진 사업인 ‘창조지식 플랫폼 구축사업’은 ‘광장형 연결데크사업’을 중심으로 부산역을 활용한 산업지역을 구축해 경제기반을 재창조한다.
‘광장형 연결데크사업’의 경우 부산역 대합실 2층에서 초량동 산복도로를 잇는 보행데크(높이 8.2m, 간격 20~30m)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는 우선적으로 부산역 대합실 2층에서 부산역앞 중앙대로까지 보행데크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용역중인 부산교통환승센터에서 부산역을 잇는 보행데크와 연결돼 지금까지 단절된 북항지역과 부산역을 비롯한 원도심의 연계를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북항재개발지역의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역을 이용하기 수월해지고 도심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진다.   
 시는 ‘광장형 연결데크’ 아래지역은 문화, 예술, 관광, MICE, 콘덴츠, 기획, 디자인 등의 창업벤처 기업의 사무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광장형 연결데크의 미관을 위해서 디자인은 국제 공모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임기규 부산시 도시재생과장은 “광장형 연결데크 건설은 그동안 북항과 원도심의 단절을 소통하고 연결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면에서도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구조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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