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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남구 등 일부지역 매매가·전세가 동시 올라
조탁만 기자  |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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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2  1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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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현동 대연지구 내 재건축 이주수요
중구, 새 아파트 때문에 매수자 문의 많아


부산과 울산의 일부 지역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올랐다.

12일 부동산 써브에 따르면 남구와 동래구의 매매가는 남구 용호동 일신님2,110㎡가 1,000만 원 오른 2억8,000만~3억 원이고 동래구 명장동 국제파크 109㎡가 500만 원 오른 2억500만~2억2,000만 원이다.

부산은 남구, 동래구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남구는 용호동, 문현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용호동은 학군여건이 좋아 외부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하다.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도 많아 매물이 다소 부족한 상태다. 문현동은 대연지구 내 재건축 이주수요와 문현금융단지 근로자 수요 등으로 매수문의가 많다.

특히 동래구는 명장동 일대의 매매가가 올랐다. 매수세 증가로 매매가가 오르자 일부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자 문의가 많다.

남구와 동래구의 전세가는 남구 용호동 현대비치 92㎡가 1,000만 원 오른 1억7,000만~1억9,000만 원이고 동래구 명장동 국제파크 109㎡가 500만 원 오른 1억3,500만~1억5,000만 원이다.

부산은 남구, 동래구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남구는 용호동, 문현동 일대가 전세물건이 귀하다. 전세물건 품귀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자들이 많고 월세는 아직 움직임이 없다. 동래구는 명장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워낙 물건이 귀해 한 건 계약될 때마다 전세가가 오르고 있다.

울산 중구의 매매가는 중구 유곡동 푸르지오 112㎡가 3억6,000만~4억 원이고 우정동 울산우정아이파크 106㎡가 3억7,500만~4억1,500만 원이다.

울산은 중구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유곡동은 2013년 이후 혁신도시 내 입주한 단지들이 많아 신규 매물이 많지 않다.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매수자 문의가 많지만 매물이 귀해 거래가 어렵다. 입주한지 오래된 단지들이 많은 우정동 일대는 매매가가 저렴해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많다.

북구와 중구의 전세가는 북구 매곡동 현대파크 79㎡가 1억~1억1,000만 원이고 중구 우정동 울산아이파크 106㎡가 2억4,000만~2억6,000만 원이다.

울산은 북구, 중구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북구는 매곡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동구, 남구, 중구보다 시세가 저렴해 외부에서 이동하는 수요가 많다. 중대형 아파트까지 계약이 수월하며 월세 물건도 다소 부족하다.

중구는 유곡동, 우정동, 성안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유곡동은 2013년 말 입주한 단지로 세입자 관심이 높은데 물건이 없어 계약이 어렵다. 우정동, 성안동은 계약 가능한 물건이 귀해 전세가를 알기 어려울 정도.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도 많고 월세 계약이 수월하다.

조탁만기자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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