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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연극 ‘배리어프리’반호프 - 시즌2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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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30  1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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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뜻의 배리어프리.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영화나 드라마에서 제공되던 장애인의 영상 관람을 돕는 서비스를 공연예술에서도 받을 수 있다.

부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배리어프리 공연은 부산국제연극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은 헤드폰을 착용하면 음성 수신 장치 (FM 수신기)를 통해 음성해설을 듣는다. 즉흥성을 띠는 공연예술의 특성상 녹음된 파일이 아니라 성우가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로 해설한다. 공연장을 찾는 모든 시각장애 관객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벡스코 회의장에서 헤드폰을 공수해 온다. 또한 청각장애인은 별도로 설치된 모니터의 자막을 통해 연극을 관람한다.

배리어프리 연극 작품인 ‘반호프-시즌2’는 대사가 없이 마스크를 쓰고 하는 작품이므로 무대장치, 인물, 상황, 음악, 효과음 등을 음성과 자막으로 해설한다.

‘반호프-시즌2’는 지난해 ‘고 아비뇽’에 선정되어 작품성이 인정받은 작품이다. 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더 높여 공연된다.

평소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김동석 씨는 연극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는 시각 장애인을 보고 이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배리어프리 영상을 교육, 제작, 보급하는 단체인 배리어프리영상포럼 부회장 안필자 씨를 만나며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배리어프리 공연을 시작하며 누구나 차별 없이 연극을 즐기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반호프-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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