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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화가와 야매 시인의 신나는 놀이판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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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6  17: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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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정충진·시인 황경민 함께 전시회
11~20일 수영구 갤러리카페 나다

   
정충진, ‘와인과 눈물’ 시리즈 중 <브라보 다이아몬드 브릿지>, 캔버스에 아크릴, 2014년.

자칭 야매 시인과 동네 화가가 만나 재미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안동에 있는 갤러리카페 나다에서는 <화가와 시인展>이 열린다. 참여하는 예술인들이 범상치 않은 이 행사는 엄숙한 전시회가 아니라 신나는 놀이판이 될 것이다. 먼저 시인은 하루도 거르는 일없이 쓰는 촌철살인의 입간판으로 유명한 카페 헤세이티의 황경민 시인이다. 또 화가는 포복절도의 일일웹툰 그그생(그렇고 그런 생각)의 작가이자 우리 동네의 일상, 그 너머를 그리는 정충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SNS와 금정구 카페 헤세이티 입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입간판 중에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던 황경민 시인의 낙서와 함께 서정성이 넘치는 그의 시들을 만날 수 있다. 정충진 화백은 펜촉으로 그려낸 광안리를 비롯하여 부산 곳곳의 풍경 10여 점을 선보인다.

   
 정충진, <금정산 금샘을 지키는 산양>, 캔버스에 아크릴,2015년.

이들은 시인이고 화가인 동시에 20여 곡의 자작곡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11일 오후 6시 열리는 오픈 파티에는 이들이 출연하여 음악 공연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또한, 마술사이 유현웅 캡틴의 멘탈 매직쇼도 펼쳐진다. 전시회는 무료이나, 저녁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오픈파티는 3만원의 입장료가 있다.

서양화가 정충진은 2010년 첫 개인전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니?>를 시작으로 그동안 세밀한 펜화로 그려낸 정겨운 마을 풍경의 작품들로 일곱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황경민 시인은 부산대학교 앞에서 인문학 카페 헤세이티를 운영하면서 시인학교를 비롯,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또 남다른 기획력으로 재미난 공연들을 펼치고 있다. 헤세이티 앞 그의 입간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일요일은 휴관이다. 문의전화 051-753-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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