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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개발 박차 가한다
장윤원 기자  |  cy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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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4  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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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스마트시티 내달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추진
강서구 첨단복합지구, 2조5,000억 투입 2020년 12월 완공 목표

   
지난 열린 민선 6기 공개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본부와 공사·공단 실국장들이 서병수 시장에게 민선 6기 부산경제 운영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하고 있다.

부산시가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균형개발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서부산권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부산시는 24일 노후 공단 재생 국가시범사업인 사상 스마트시티 사업지구에 대해 내달 중으로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부산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사상공업단지를 지식 기반 첨단 복합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사상구 주례, 감전, 학장동 일원의 302만1천㎡으로 시가 기반시설 조성을 맡고, 민간이 개발하는 방식이다.

시는 4,346억원(국·시비 각 50%)을 들여 새벽로(1.03km), 학장초 남측도로(1.59km), 산업문화특화거리(1.9km) 등 도로 4곳 확장, 가야로와 학장로 지하차도 설치, 낙동강변 보행 육교 설치, 소공원 9곳과 주차장 8개소, 진입도로 2곳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4,346억원 중 2,685억원은 보상비로 사용되며, 1,661억원은 공사비, 54억원은 용역비로 투입된다.

민간이 맡을 복합·산업용지 개발은 지주공동사업방식(토지소유자조합+특수목적법인)이 유력하다.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8월에 40억을 들여 재생시행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국비지원비율을 높이기 위해 재상사업을 추진중인 타시도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2조5,000억원이 투입될 강서구 강동동 일원의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조성도 2년여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 2012년 정부가 지정한 부산연구개발특구 4개 지구 가운데 하나인 첨단복합지구(4.64㎢)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특구로 지식산업단지, 해양 융복합 소재단지, 조선·해양 부품단지, 글로벌기업단지, 중소 기업 전용단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미 지난달 부산은행, 강서산업단지(주), 부산신항사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기업과 자본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10월 지구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과 동시에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부산권 개발 시 따라올 교통량 증가를 소화할 낙동강 3개 교량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날 대저대교(석만-사상, 7.9km), 사상대교(가락-감전, 7.95km), 엄궁대교(생곡-엄궁, 7.0km)에 대한 추진상황도 밝혔다.

현재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것은 대저대교다. 이미 지난 2006년 국토부가 지정한 1차 혼잡도로로 지정된 대저대교는 지난해 5월 시작된 기본설계용역이 60%정도 진행된 상태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대저대교는 2022년에 완공된다.

사상대교와 엄궁대교는 대저대교보다는 조금 복잡한 상황이다. 사상대교는 예산확보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진입도로 지정이 추진중이며, 엄궁대교는 현재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로 지정돼 있지만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이 중 절반을 폐지한 뒤 국토부의 3차 혼잡도로로의 전환을 추진중이다.

장윤원 기자 cy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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