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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지향적 도시계획 구현나서
김태룡 기자  |  trkim@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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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8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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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민선6기 정책기조·도시비전 반영


부산시가 부산의 미래를 다시 그린다.

부산시는 ‘2030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전망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이다.

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돼있다.

시는 8억의 예산으로 부산시 전 행정구역과 항만구역, 어항구역 등 993.54㎢에 대해 재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부산시 도시계획 목표인 ‘민선6기 비전 실현과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구현’이다.

이에 따라 가덕신공항, 서부산 글로벌시티, 2030 엑스포 등 현안사업의 토지이용계획을 반영하고 생활권의 개발방향과 기능, 도시재생계획의 정비방향 검토 및 수용을 위한 권역별 세부기능을 재정립한다.

해안변(330㎞)과 재난취약지의 도시방재 기능강화, 해양과 지하공간의 이용보전방안 등 장기 도시계획과제 등도 중점 검토한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30여 명의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추진전략을 재검토하고 이들의 정책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도심재생 분야에 대해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심정비방안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고, 도심의 지역적 특성과 문제점을 도출해 발전방향을 모색, 도심과의 연계방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방재 기능 강화를 위한 ‘재해취약성 검토’, 지속가능한 국토개발을 위한 ‘국토계획평가’, 난개발 방지 및 적정개발용지 확보를 위한 ‘토지적성평가’ 등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재수립용역은 19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공고를 시작으로 4월에 용역을 착수하고 ‘시민계획단’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11월까지 부산시의 미래상과 추진전략을 확정해 12월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5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부산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이 완료되면 후속조치로 권역별 계획 및 도시계획 재정비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김태룡 기자 trkim@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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