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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합동분향소 마련오늘부터 청사 1층서 운영
이상연 기자  |  lsy@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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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7  1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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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청 소재지에는 28일부터 합동분향소가 설치, 운영된다.

부산시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해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28일 오전 9시부터 일반시민들이 분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달고 헌화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번 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합동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지역 축제, 체육대회, 대규모 워크숍 등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키로 했으며, 필수인원 비상근무와 국내외 연수, 현장체험 교육 자제 등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저해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기강 확립에도 나서고 있다.

개장 이틀째를 맞은 부산 유일의 동물원 더파크에는 이날 1만여명이 찾았다. 개장 첫날 8천여명이 이어 애초 기대했던 관람객 수에는 크게 못미쳤다. 동물원 측은 “세월호 참사로 홍보를 최대한 자제했고 주변 교통난 때문에 예상보다 관람객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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