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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마더' 등 영화의전당서 재상영5월 15~26일 봉준호 감독 영화상영회
김지혜 기자  |  jihyekim@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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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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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명암과 톤 조절한 흑백판 개봉도
설국열차, 옥자 등 주요 작품 스크린 만남

 
   
 

부산에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의 굵직한 지난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됐다.
 
영화의전당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개봉작의 잇따른 연기 등에 지친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상영회를 마련했다.
 
영화의전당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중극장에서 ‘봉준호 감독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이 상영회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한국영화 101년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상영될 영화는 ▲‘기생충’ 흑백판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마더’ ▲‘옥자’로 구성됐다.
 
‘기생충’ 흑백판은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 감독이 장면마다 명암과 톤을 조절하여 색다르게 재탄생했다. 뚜렷한 명암의 대조와 조화로 인물의 표정과 대사, 이야기가 오롯이 살아나 영화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어 기존에 관람했던 관객들에게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이밖에 ‘살인의 추억’은 2003년 제작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는 작품이다. ‘설국열차’는 열차라는 수평적인 공간에서 계급사회와 빈부격차를 녹여내고 거대한 상상력를 엿볼 수 있다. ‘마더’는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모성애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뒤엎고 극단의 모성과 그 어두운 내면을 그려낸다. ‘옥자’는 동물과 환경 그리고 이를 대하는 사회를 풍자한다. 넷플릭스 제작으로 인해 개봉당시 상영관에서 만나지 못했던 작품을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더’는 필름 상영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고 ‘기생충’은 영어자막으로 외국인 관람객에게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이며, 상영스케줄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체 좌석의 절반만 예매, 발권 가능하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 051-780-6080
김지혜 기자jihyekim@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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