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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속도낼 것”부산도시공사 장윤석 동부산기획실 차장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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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7  1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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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의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 1991년 1월에 창립한 공기업으로 산업단지, 도시개발, 관광단지, 혁신도시 등 부산지역의 전반적인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부산도시공사는 국제산업물류도시, 오리지구 등 산업단지조성을 통해 부산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관광리조트, 일광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통한 즐거운 휴식공간을 만드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산의 핵심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에서 동부산관광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동부산기획실은 동부산관광단지의 전체적인 계획과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계약자들과의 협약이나 계약을 관리 담당하고 있는 장윤석 차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동부산관광단지의 대략적 설명과 과제, 향후 목표 등을 설명했다.

장 차장은 동부산관광단지에 대해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일원 약 110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약 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테마파크, 복합쇼핑몰, 호텔,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서는 거대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2006년 3월에 승인을 받고 지난 2010년 착공에 들어가 현재 21개 시설이 투자확정돼 2017년 투자유치 및 상부시설 조성완료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세계도시 부산에 걸맞는 국제적 관광도시를 만들고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기본 사업의 목적”이라고 전하며 “사실 1999년도부터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하던 중 부산시장이 이 지역을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당시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이 구역이 2005년 해체, 급속도로 사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업의 개발계획 설명에서 그는 “숙박시설 10개, 상가시설 12개, 운동오락시설 3개, 휴양문화시설 7개, 기타시설 2개 등의 총 34개 시설을 구분해 투자유치 중에 있으며 현재 21개가 유치 완료됐고 13개가 마케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사업지역을 크게 4개의 권역을 설정해 1구역은 도시적 활동을 지향하는 레저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하고 있고 2구역은 동부산관광단지의 핵심테마공원을 구현하고 있다”며 “3구역은 바다하고 접해있기 때문에 바다와 관련된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 고급 힐링 릴렉스구역으로 정했고 4구역은 고급 레포츠 시설과 관련되어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중 핵심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2구역의 테마파크가 동부산관광단지의 핵심사업”이라며 “2017년을 기준으로 관광단지가 천만 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테마파크가 그 전체 목표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테마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업 진행 중 힘든점에 대해 “사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공백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그랜드테마파크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테마파크를 많이 접촉시도 했으나 잘 안됐었다”며 “지난해 말 이전까지만 해도 관광단지의 투자에 많이들 관심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사실 관광단지라는 것이 기간 인프라 성격이 강해 단기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장기적으로 자금을 회수한다”고며 “자금이 묶이고 천천히 회수되다 보니 실제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대기업들도 투자 후순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는 부지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상부시설들이 건립됨에 따라 오히려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말 할 정도”라며 “이제 앞으로의 고민은 들어올 시설들이 영양가 있는지 또한 동부산관광단지의 의미에 맞는 시설들인지 판별하는 게 관건”이라고 전했다.

부산도시공사의 동부산기획실 장윤석 차장은 동부산관광단지가 가지는 2015년의 의미로 “지난해 말에 복합쇼핑몰이나 골프장이 개장하면서 올해는 그러한 개장을 통해 보다 더 다른 시설들의 착공 및 건축이 유도될 것을 독려 할 것으로 개발의 가속화가 이루어져 좀 더 빨리 관광단지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는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장기적으로 체류할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올해는 더욱 노력하는 해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찬이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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