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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트렌드 속 1분기 ‘캠코 온비드’ 공매 3만건 입찰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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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7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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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화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가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트렌드 속에서 1분기에만 3만여건의 물건이 입찰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온비드는 2002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누적 거래금액이 78조원에 달하는 국가지정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이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물건 확인에서 입찰서 제출, 입찰결과 확인까지 공매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온비드 시스템을 고도화해왔다는 것이 캠코 관계자의 설명.
 
이에 따라 온비드 시스템이 최근의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와 만나며 공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달 20일에 진행한 공공기관 매각 ‘희망임대리츠’ 아파트 입찰 146개 물건에만 2만2000명이 몰렸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법원 휴정이 장기화되면서 경매 시장이 위축된 것과는 대비된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이용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7일(월) 온라인 상담 챗봇(Chatbot) 서비스 ‘온다비’를 선보인다.
 
 
‘온다비’는 캠코가 다년간 축적해온 54만건의 온비드 고객 상담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24시간 실시간 상담 챗봇이다. 온비드 사이트(www.onbid.co.kr)와 모바일 ‘스마트 온비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비드 고객이 ‘온다비’에서 질문유형이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회원가입 절차, 입찰 참가 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특히 ‘온다비’의 음성인식 기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고령층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캠코는 단계적으로 온비드에 등록된 물건의 소재지, 이용현황, 입찰기간 등 공매물건 정보를 ‘온다비’와 연계하여 온라인 상담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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