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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채용시험, 코로나19 호전시 6~7월에 재개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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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8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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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통공사 범천동 본사 사옥. 홍윤 기자.

지난 2월 연기됐던 부산교통공사 채용 필기시험이 코로나19 상황호전 시 재개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대로 올해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다만 시험 재개를 위해서는 △위기경보단계 하향 조정 △전국 신규 확진자 수 대폭 감소 등의 지표개선이 있어야 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진정세가 객관적 지표 등으로 확인되면 타 공공기관 사례를 두루 검토한 후 구체적인 필기 시험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진정 국면이 가시화된다는 전제 하에 6월말에서 7월초 사이 필기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자가 확정되면 전 응시자에게 시험일을 기준으로 한 달 전 관련 사항이 사전에 공지된다.

아울러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도 함께 고려되고 있다. 공사는 응시자 분산을 위해 운영직과 기술직 시험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하고 좌석 간격을 크게 벌려 고사장별 수용인원을 대폭 줄이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보건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마감된 공사 신입채용 원서접수에는 670명 채용에 총 2만8767명이 몰렸다. 10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운영직을 비롯해 총 8개 직렬에서 평균 4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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