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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인도수출기업에 FTA지원 강화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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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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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본부세관 전경.
 
부산본부세관은 인도를 대상으로 수출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기업의 FTA 원산지관리를 중점 지원하고자 나섰다.

‘인도’는 계속되는 무역적자 타개를 위해 FTA원산지 검증 강화를 골자로 관세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주요 교역국인 우리나라의 수출기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19년 기준 부산‧경남지역의 경우 1020개사에 이르는 대 인도 수출기업들의 FTA특혜 활용 비율이 76.3%(금액기준)에 달해 상당한 기업들이 FTA원산지 검증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본부세관은 FTA 활용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에서는 지난 2월 FTA관리 지원을 희망한 8개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차적 컨설팅을 실시하고 원산지 사전검증을 희망하는 기업을 파악하는 한편 일부 취약업체에 대하여 사전검증을 권고하는 중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로 컨설팅, 사전검증 등 대면 업무가 잠시 중단된 상태다.
 
아울러 FTA특혜 요건 충족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원산지증명서 발급 심사시 현장 확인을 강화해 원산지증명서가 부적절하게 발급됨으로써 우리나라 제품의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노력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세관 관계자는 “인도 관세당국에 의한 FTA원산지 검증에 사전 대비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부산본부세관의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원산지사전검증 등을 미리 신청함으로써 FTA 관리역량 강화 및 원산지 확인 등을 통해 기업경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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