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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고등어 ‘금어기’ 시작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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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31  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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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4월부터 우리나라의 대표 수산자원인 고등어와 살오징어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기간이다.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낚시객 등 일반 국민도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다.
 
올해 고등어의 금어기는 양력 날짜를 기준으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이다.
 
고등어는 봄∼여름에는 난류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여 먹이를 섭취하고 가을∼겨울에는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다.
 
또 산란은 3월부터 6월 사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동중국해에서 이뤄진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산란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고등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고등어 금어기로 지정하고 있다.
 
다만 소형선망어업과 제주정치망 어업은 매년 양력 4월1부터 30일까지 적용한다.
 
고등어를 가장 많이 어획하는 대형선망어업은 금어기 1개월을 포함해 올해 총 3개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자율적 휴어기를 가지게 된다. 자율적 휴어기는 대형선망어업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시행하는 자구 노력의 일환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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