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20.5.29 금 17:05
> 뉴스 > 건강/의료
“부산 112번 독일인 현재 처벌할 방법 없어”(종합)30일 부산 2명 추가 확진 총 116명으로 늘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30  17:21:40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29일 예배 558곳에서 진행
이날 남미·미국 입국자 2명 확진

 
   
▲ 부산의료원 전경. (원동화 기자)

부산시가 자율격리 지침을 위반한 부산 112번(94년생·남성·금정구) 독일인 확진자에 대해서 “처벌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출입국관리법, 감염병예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면 묻겠다고 했다. 30일 부산은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총 116명으로 늘었다. 이날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해외입국에 의한 감염이다.
 
3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달 22일 이전에 입국한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명령서가 발부되지 않아서 강제할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격리 권고를 했으나 이 확진자가 무시했기 때문에 유감”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안 과장은 “현재 감염병예방법의 조항으로는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에 출입국관리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며 결정이 되면 발표를 하겠다”고 했다.
 
최근 해외유입과 관련해서는 김해공항의 경우 일본과 동남아 등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온 여행객이 환승을 통해 국내로 들어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김해공항 검역소와 협력해 필요하면 부산시 생활치료센터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로 시행하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앞두고 동남아를 비롯한 제3국에 대한 일선 보건소의 코로나19 검사 문의는 아직 집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일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관리 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산시는 “3115명의 공무원이 현재 726명의 자가격리자를 1대1로 매칭해서 관리를 있어서 아직 공무원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고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 1대1이 아닌 1대2, 1대3의 비율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부산시에는 558개소의 교회가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1곳이 예배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예배를 진행하는 537곳 중 신도수 1000명 이상의 대형교회는 22곳으로 1곳이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회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예배에 참여해서 시는 이들에 대한 예배자제를 당부했다.
 
나머지 515곳 중 489곳의 교회가 수칙을 잘 지켰지만 26곳의 교회는 총 30건의 수칙을 어겨 부산시가 행정지도를 했다. 대부분 소형교회로 체온 측정 미비 15건, 참여 인원 명단 미작성 7건 등을 비롯해 소독대장 미구비, 소규모 식사 제공 등의 지적이 잇따랐다.
 
이날 부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6명이다. 115번 확진자는 59년생 남성으로 남구에 거주 중이고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남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16번 확진자는 94년생 남성으로 부산진구에 주소를 두고 있고 미국에서 지내다 최근에 입국했다.
 
현재까지 유럽 입국자는 총 761명으로 확인됐고, 이중 검사를 518명이 받아 양성은 3명이다. 미국 입국자는 총 263명으로 검사는 53명이 시행해 양성은 5명이다.
 
부산의 자가격리자는 726명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관련기사]

원동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