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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크루즈관광객 사드보복 전 수준회복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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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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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입항 크루즈관광객 18만9000명…전년비 36.4%↑
 
   
▲ 부산항 국제크루즈선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지난해 크루즈 관광객 19만여명이 부산항을 찾아 2016년 사드보복 조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선 부산항 입항이 2016년 사드보복 조치로 급감한 이후 3여년 만에 회복해 지난 해 부산항을 108회 입항하고 크루즈관광객도 18만9000명이 부산을 찾아 전년도인 2018년 대비 36.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아시아주, 미주, 구주 등 모든 지역에서 관광객이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미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관광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에서는 5만6000명이 찾아 43%, 미국에서는 2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또 대만은 1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345%, 호주에서는 1만7000명이 부산항을 찾아 전년대비 37%증가했다.
 
관광객과 입항이 늘어남에 따라 부산항에서 선적된 크루즈 선용품도 크게 늘었다.
 
부산항에서 선적된 크루즈 선용품은 식품 등 국내 생산품이 2018년 대비 23.1% 늘어난 295억원어치며 해외선용품도 75.3% 증가한 2602만 달러로 한화로 약312억원어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통계는 ‘2019년 부산 크루즈 행정통계’에 따른 것이다. 부산항만공사가 동남지방통계청,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크루즈 관광객 현황조사와 시장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연 2회(3월, 9월) 작성해 발표한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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