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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신규채용 재개…"코로나發 취업난 해소 기여"30일부터 '화상면접' 확대 시행…일반직·연구직 신입·경력 채용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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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0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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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화상면접장.(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화상면접장.(사진=현대차)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중단돼 왔던 신입·경력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5일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키로 했다"면서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과 같이 전형과정에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면접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기존에도 해외인재 및 경력사원 채용에 한해 제한적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해왔으나, 신규 채용 정상화를 위해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까지 확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난달 말 화상면접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시작했다. 화상면접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 및 다대다 면접이 가능한 화상면접 시스템을 최근 완비했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장소에 제한 받지 않고 다수의 면접관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석할 수 있으며, 면접관 역시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 화상면접장이 아닌 별도의 장소에서 면접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신규 채용 재개를 통해 현업부문의 인력확보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전형 진행이 중단됐던 지원자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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