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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108번 확진자 동선 공개…미주 여행객도 자가 격리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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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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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국내선 항공기 등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유럽 이어 미주 노선 입국자도 자가격리 시행

 
   
 
부산시가 25일 코로나19 108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미국과 멕시코를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건당국은 멕시코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 정보는 27일 0시를 기해 미주 노선 입국자도 유럽 입국자와 같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8번 확진자는 87년생 여성으로 북구에 거주 중이다. 전체 일정 모두 마스크를 꼈다고 역학조사관에게 밝혔다. 이 확진자는 2월 25일 한국을 출발해 미국을 거쳐 멕시코 칸쿤을 방문했다. 3월 17일 멕시코 칸쿤에서 아메리칸항공 AA1392편을 타고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행 AA175편으로 환승했다. 이 항공편을 타고 일본 도쿄로 오던 중 증상이 나타났다. 목 통증과 코막힘을 호소했다. 18일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대한항공 KE002편으로 다시 갈아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마련해준 전용차를 타고 인천공항 주변의 한 숙소에서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정책과장은 “이 숙소는 에어비앤비 형태로 밀접접촉자는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천시에 다시 관련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19일 숙소 전용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온 이 확진자는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KE1109편을 타고 김해공항에 돌아와 택시로 자택으로 갔다. 20일 자택에서 외출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자가용으로 북구 화명동의 화명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2일 역시 외출을 하지 않았고 23일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정부는 27일 0시부터 미주에서 온 입국자들도 유럽 입국자와 같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증상자의 경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음성으로 나타나면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명단은 관할 보건소로 통보돼 능동감시를 받는다.
 
정부는 유럽발 입국자 세례와 마찬가지로 미국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된 사람에게 별도의 생활 지원비를 지급하지 않는다.
 
한편, 부산시는 전날까지 유럽에서 온 입국자 중 보건소 상담을 받은 인원은 22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59명이 유증상을 나타냈고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자율격리 및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또 인천공항에서 부산으로 오는 과정에서 다른 밀접좁촉자를 양산해 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시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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