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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오는 27일 주총 앞두고 주주에 ‘현명한 선택’ 호소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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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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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주주연합에 “회사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워”
“근거도 없이 의도적으로 인신공격 하고 있어”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로고.

한진그룹이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24일 주주들에게 간절한 한 표를 호소했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한 이 시국을 맞아 항공산업에 대한 비전문 경영인이 대한항공 경영을 맡으면 파산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진그룹은 24일 주주들에게 “대한민국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항공산업에 대해 ‘무지’한 ‘비 전문경영인’들이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경영을 맡게 된다면, 6개월도 견디지 못해 파산에 이르게 될 것”이라면서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현 경영진은 항공·물류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경영인’들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극복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진그룹은 조현아 주주연합에 대해서도 일개 투기 야합 세력이 회사를 벼랑 끝에 몰아 넣고 있는 행태를 묵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조현아 주주연합은 파렴치한 인신공격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했다. 조현아 주주연합은 공식적인 자료에 한진그룹 경영진 개개인의 실명을 언급하며 파렴치한 인신공격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논리적 근거도 없는 조현아 주주연합의 상습적인 반복 주장은 지겹다”고 밝혔다. 또 “조현아 주주연합은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 대한항공 자가보험 및 사우회의 한진칼 지분 의결권 여부 등에 대해 똑같은 주장을 수 없이 반복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주장을 기정사실 인양 호도하고 있고 일본항공사례를 대한항공에 빗대어 언급하면서 조현아 주주연합 본인들이 은연 중에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의도를 밝히고 있는 것에 다름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진그룹은 “항공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고 ‘교통과 수송은 인체의 혈관처럼 정치ㆍ경제ㆍ문화ㆍ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이라는 믿음 아래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일념 하나로 대한민국의 땅길과 하늘길을 개척해온 기업이 바로 한진그룹”이라면서 “주주 여러분께서 이런 한진그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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