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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점자 전 해운대구의원 등 하태경 통합당 후보 지지선언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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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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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점자 전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의원과 전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해운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부위원장·상무위원 등은 하태경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하태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하태경 의원 캠프 제공)

유점자 전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의원과 전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해운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부위원장·상무위원 등은 하태경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하태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3일 하태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운대 지역발전’ 적임자는 하태경 국회의원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에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탈당을 주도한 유 전 구의원은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지난 7일 탈당하기 전까지 17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왔다.
 
특히 유 전 구의원은 2018년 해운대구의원 ‘라’ 선거구에서 후순위인 ‘1-나’를 공천받았음에도 선당후사를 위해 뛰었고 ‘힘내라! 문재인, 잘해라! 유점자’로 선거벽보를 걸었을 만큼 지역에서 내놓으라는 ‘정통 친문’으로 분류돼 왔다.

유 전 구의원 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태경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으로 ‘해운대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4년간 지켜보며 느낀 데 따른 결단이라 말했다.
 
이들은 “20대 총선에서 하태경 국회의원 후보가 1호 공약으로 ‘해운대 KTX급 고속열차’ 유치를 내세울 때만 해도 선심성·인기 영합 공약이라 느꼈지만 2022년 12월 개통 확정까지 관철하는 것을 보며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이뤄내는 하 국회의원 후보가 3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구의원 등은 이밖에도 “윤창호법을 발의하고 국회의원 특활비 폐지를 주도 하는 등 하 국회의원 후보의 3선 달성이 해운대와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유 전 구의원은 구의원 시절 예전 해운대역 부지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상업적 개발 시도를 적극적으로 막아 부산시로부터 반려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우동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 취소 촉구 결의문 통과 등으로 부산시가 해당 사업을 반려하게 만들었다. 문화재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동백섬 내 ‘해양마리나사업’을 통한 상업개발을 반대해 사업보류 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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