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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공천 취소’ 김원성 예비후보 아내, “진실 끝까지 밝힐 것”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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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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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김원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의 부인 방소정 씨가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기자들 앞에서 "남편의 미투는 억울하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 제공)

미투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돼 지난 20일 새벽 잠적했던 미래통합당 북강서을 김원성 예비후보의 아내가 남편의 결백을 주장했다.
 
23일 김원석 최고위원의 부인 방소정 씨가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기자들 앞에 섰다. 그녀는 “며칠 전 일어났던 충격적인 일로 저희 가족은 잊을 수 없는 큰 상터를 받았고 절망에 빠졌다”면서 “큰 상처를 받은 아니 안고 살아가야 할 제 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제 남편 김원성이라는 사람은 아이들에게 자상한 아빠였고 저에겐 훌륭한 남편이었으며 세상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직한 그런 사람이었다며” “며칠 전 한순간에 이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했따.
 
방 씨는 “아직도 누군지 모르는 어떤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 하나로 제 남편과 저희 가정은 난도질당하고 짓밟혔다”면서 “공개하지도 못하는 녹취록, 나타나지도 않은 미투 피해자, 소병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만장일치로 공천권을 뺏은 최고위원회 정치가 이렇게 막무가내인 것입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제가 아는 김원성은 만약 잘못했다면 스스로 먼저 공천을 반납을 했을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짓이라면 전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고 제 남편에게 끝까지 싸우라고 강력하게 말할 것”이라고 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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