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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 연임 최종 확정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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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1  18: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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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BNK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열려
빈대인 부산은행장·황윤철 경남은행장 등 연임성공

 
   
▲ 지난 20일 BNK금융지주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지완 회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연임을 결정하고 재무제표 및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BNK금융그룹 제공)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최종 결정됐다. 또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의 연임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인사도 실시됐다.
 
BNK금융지주는 20일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김 회장의 연임과 함께 주요 7개 계열사의 원샷인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5인의 연임이 확정됐다.
 
반면 홍성표 BNK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오남환 BNK시스템 대표이사 등 2인은 임기 만료에 따라 용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BNK신용정보는 성동화 전 부산은행 부행장이, BNK시스템에는 김석규 전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이 후임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의 재선임 및 신임 사외이사 임명도 이날 주총에서 이뤄졌다.
 
차용규, 문일재, 정기영, 유정준, 손광익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 되었으며, 신임 사외이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김창록 이사가 선임(임기 2년)됐다.
 
연임을 확정지은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지역 경제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주와 계열사 CEO 원샷 인사를 통해 새롭게 진영을 갖춘 만큼 안정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여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지난해 양호한 경영성과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60원 인상한 36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BNK금융지주의 배당성향도 20.9%로 전년대비 1.4%p 상승했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은 올해 배당성향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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