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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비대면 온라인수업 혁신 위해 ‘실시간 화상강의’ 도입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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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8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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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 프로그램 시연 모습. (부경대 제공)
미네르바스쿨 온라인 수업 ‘줌’
학생 300명 동시접속 쌍방향 수업

 
부경대학교가 코로나19 사태로 시행 중인 비대면 온라인수업 혁신을 위해 쌍방향 실시간 화상강의를 도입했다.
 
부경대는 18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스마트캠퍼스 구현을 통한 교육환경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간 화상강의 프로그램인 줌(Zoom cloud meeting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성과 저하를 방지하려는 노력이다. 이에 앞서 부경대는 강의 부실을 막기 위한 조치로 교육부 온라인수업 가이드라인에 허용된 과제물 수업을 30일부터는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부경대가 이번에 도입한 실시간 화상강의는 캠퍼스 없는 혁신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스쿨의 온라인 수업방식과 같다. 특정시간에 교수와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필기 중인 화면의 공유와 실시간 토론 등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영상강의 플랫폼이다.
 
수업 중에 교수와 학생이 서로 얼굴을 보면서 채팅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수업성과를 높일 수 있다.
 
교수 1000명이 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한 번의 강의에 300명의 학생이 참석할 수 있다. 데스크 탑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모두 활용 가능하다.
 
부경대 학사관리과 강명수 팀장은 “수업 후에는 수업 과정을 영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교수들의 수업 모니터링과 학생들의 복습이 가능해 학습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Zoom’ 사용법에 대한 화상교육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총장 주관 3월 교무회의도 ‘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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