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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경 “이언주 후보를 밀어달라”…오은택 이은 지지 선언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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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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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미래통합당 남구을 예비후보(왼쪽)와 서일경 예비후보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원동화 기자)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예비후보가 떨어진 다른 예비후보들을 품으면서 공천 잡음을 걷어내고 빠르게 지역구 보수 통합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17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열린 서일경 전 예비후보는 이언주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그는 “당의 결정에 억울하기도 하고 섭섭한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오랜 시간 노력했지만 경쟁해 볼 기회마저 빼앗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선거는 권력을 지키기에 급급한 여당을 심판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자 하며 이 무능한 정부를 견제하고 대항할 수 있고 남구의 발전을 위해 준비된 정치력과 리더십을 갖춘 이언주 예비후보님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부산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구을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1일 오은택 예비후보가 이언주 의원을 지지했다.
 
   
▲ 서일경 예비후보 모습. (원동화 기자)

통합당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지역 연고가 부족하고 우선 공천을 받은 이언주 의원을 따가운 시선으로 봤지만 이 의원의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떨어진 예비후보들을 다독이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당협위원장을 지낸 김현성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지속적으로 접촉을 하고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그 길을 가겠다”면서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승리해 보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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