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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객선사·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시설 이용료 감면”해수부 한·일 여객항로 추가지원대책 마련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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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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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로고
 
한·일 카페리선사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및 터미널 임대료를 100%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측이 지난 9일부터 해상을 통한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한일 여객항로 선사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 등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감염 경보 해제시까지 국적 한일 카페리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감면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해수부는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통해 감염 경보 해제시까지 국적 한일 여객전용선사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100% 감면한 바 있다. 국적 한일 카페리 선사의 경우 화물 운송을 감안해 30%까지 감면했다.
 
그러나 9일부터 여객운송이 중단됨에 따라 이들 선사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됐다.
 
이에 해수부는 국적 한‧일 카페리선사의 항만시설사용료 등의 감면율을 40%로 확대하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입점한 상업활동 업체(면세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터미널 임대료를 100% 감면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한·일 카페리선사에 대한 감면규모는 2개사에 걸쳐 약 4600만원, 터미널 상업활동업체에 대한 감면은 총 17개사에 4억3300만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국적 한일 여객전용선사와 카페리선사에 대해 업체당 최대 20억 원의 긴급경영자금도 지원한다.
 
해양진흥공사로부터 자금을 예치 받은 금융기관이 해당 자금을 선사의 운영자금 대출에 활용하는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18일부터 별도 안내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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