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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칼럼] 부동산시장 침체기에 자산관리 중요성 커져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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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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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종합회사 킹스마겐 경영본부 홍종성 팀장
 
그 동안의 경기불황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랜 동안의 침체기를 보여 왔던 부동산 시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나 역시도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희망해왔고 많은 부동산 종사자들에게도 그러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2월 달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화마로 인해 그러한 조그만 기대마저 무너져 버리는 요즘이다.
 
특히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업용 빌딩은 임대 현수막이 붙어있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공실율이 치솟고 있어 큰 규모의 기업이나 법인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의 빌딩은 경기불황과 가계소비의 저조, 그리고 공실률 증가 등으로 유지자체가 버거울 정도이다.
 
이러한 추세가 단기간에 조정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목되고 있는 부동산 비즈니스의 영역이 바로 부동산자산관리이다.
 
부동산 소유주를 대신해 부동산의 시설관리부터 임대료 관리뿐만 아니라, 그 부동산에 적합한 최적의 임차구성, 그리고 임차인의 안정적 영업을 위한 마케팅지원 등으로 부동산의 수입은 높이고 운영비용은 낮춰 부동산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이 부동산자산관리의 주목적이다.
 
따라서 부동산자산관리자의 역할이 과거처럼 단순 임대료, 관리비 수금이나 시설의 유지보수업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부동산의 성과를 재무적으로 분석하고 가치향상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밸류크리에이터(Value Creator)의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
 
물론, KT그룹의 KT에스테이트를 비롯해 한화 63시티, 교보리얼코 등이 대표적인 국내 부동산자산관리 기업들과 외국계인 CBRE 등이 있지만 이들은 계열사 위주의 대형오피스빌딩과 쇼핑몰 등에 그 역할이 한정돼 있어 로컬에 있는 중소형빌딩의 경우 아직까지는 미지의 영역이나 다름없다.
 
요즘 들어 이러한 중소형빌딩 자산관리 시장에 뛰어들려는 곳이 여러 나타나고 있지만 성급하게 앞서 예를 든 기존 회사의 흉내내기나 중소형빌딩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가치상승에 대한 로드맵도 없이 어설프게 무작정 덤벼들기 식은 애써 성장하려는 작은 토양마저 짓밟게 될 것이다.
 
과거와 같은 부동산 개발과 적당한 임대차 구성으로는 더 이상 요구수익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요즘의 부동산투자자들은 인식하고 있고 부동산 자산관리를 통한 가치상승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은 현 상황 타개를 위한 필연적 귀결이다.
 
따라서 중소형빌딩의 중개와 임대차 노하우, 가치분석을 통한 MD 기획력, 그리고 고객의 컨디션과 니즈를 분석하여 빌딩 전 분야의 영역구분 없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형빌딩 자산관리 전문회사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졌고 그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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