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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부산 아파트 매매가 4개월 만에 하락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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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2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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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파트 매매가 추이 (한국감정원 제공)
11월 둘째 주~2월 셋째 주 1.13%↑
해운대구, 서구 중심 전세가도 하락

 
부산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된 여파로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4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의 국토부 조정대상해제 이후 17주 만이다.
 
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다.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2년2개월간 하락을 지속하다가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올해 2월 셋째 주 까지 1.13%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된 2월 셋째 주부터 2주 간 보합세를 보였다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부산지역 전세가격도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금정구(0.06%)는 입지 양호한 장전동 일부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명지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며 “하지만 해운대구(-0.16%)는 좌·반송동 등 구축 매물 누적 영향으로, 서구(-0.06%)는 암남동 구축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하며 지난주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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