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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 수협 “휴어기전 침적 해양쓰레기 수거”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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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1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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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휴어기전 침적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펼친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제공)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해양에 침적된 먼 바다 쓰레기 수거를 위해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소속(대형쌍끌이.대형외끌이.대형트롤어선 150여척)이 휴어기전 일제히 3일간 출항시킨다.

이에 앞서 바다밑 해양쓰레기 매장조사 및 수거를 위해 조합소속 쌍끌이 어선 6척과 운반선 1척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조합 자체예산으로 ‘휴어기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 ’을 위해 마산수협 위판장에서 시켰다.

수협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환경 생태계 파괴, 어자원감소, 해양사고 유발 등 어업인의 생산 활동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양환경보호의 절실함을 통감한 조합원들이 자체적으로 해양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하여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조합 자체예산으로 수중침적쓰레기 전용 수거장비를 특별제작 했다.

출항하는 운반선에는 조합 임직원 및 수협중앙회,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설계용역 관계자 등이 함께 승선했다. 이들은 조업구역 내 침적쓰레기의 매장량 분포 및 실태조사를 병행해 귀항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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