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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총 92명(종합)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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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1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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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경남 접촉자 등 외부 요인서 감염
질본서 발표한 사망자는 대구에서 치료 받아

 
   
▲ 부산의료원. (원동화 기자)

11일 사흘 만에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나오면서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2명이 됐다.
 
90번 확진자(64년생·여성·동래구)는 경남 72번 확진자와 접촉을 한 후 감염이 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91번 확진자(96년생·남성·해운대구)는 이탈리아와 유럽을 여행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했다. 92번 확진자(70년생·남성·부산진구)는 부산 71번 확진자(41년생·남성·부산진구)의 아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총 8명이 부산의료원에서 퇴원을 해서 부산에서는 총 74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타지역에서 이송된 2명의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다.
 
부산의료원 54명, 부산대병원 13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1명, 고신대 복음병원 1명, 동아대병원 1명이다.
 
아시아드요양병원과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의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는 11일 0시를 기해 공식 해제됐다. 나눔과행복병원은 이날 오전부터 정상 진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는 부산에 1명의 확진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오고 있으니 시는 이를 부산에서 진단을 받은 대구 환자라고 설명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질본과 부산의 통계가 조금 다른 측면이 있다”면서 “질본은 최초의 확진을 받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계를 작성하고 시는 부산에서 치료를 받거나 거주지가 부산이면 통계에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본에서 발표한 사망 1명은 부산에서 검사를 받은 후 대구에서 치료를 받은 확진자라서 부산의 공식 통계에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산시는 474건의 검사를 시행했다. 자가격리자는 204명으로 보건소에서 전산 입력 시간이 달라서 조금씩 변경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지난 2월 21일 나온 이후 같은 달 23일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 무증상장 10명 중 5명은 진단 이후에 증상이 발생했다. 이들의 증상은 인후통, 기침, 가래, 설사, 근육통, 오한, 두통, 기력저하, 콧물 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명은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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