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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제조업생산 전년比 2.2% 감소…부산은 8%↓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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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1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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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부산 제조업 생산 증감률 (한국은행 제공)
자동차, 금속가공, 1차금속 생산 감소
소비는 7.1% 증가, 수출은 19.4% 감소
 

자동차 생산 감소 등으로 1월 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이 전국 평균보다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11일 발표한 ‘최근의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생산은 기계장비가 증가했으나 자동차, 금속가공, 1차금속 등이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 감소했다.
 
전국은 반도체, 의약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 전자부품 등이 줄어 2.2% 감소했다.
 
1월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이른 설연휴 등의 영향으로 7.1% 증가했다. 전국 대형소매점 판매도 5.1% 증가했다.
 
1월 설비투자는 자본재수입의 증가세가 둔화(12월 24.2%→1월 3.8%)되고, 건설투자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모두 부진해 착공이 감소(△52.0%)했다.
 
1일 수출·입은 영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모두 감소(각각 -19.4%, -18.6%)했으며 수출은 기계류, 철강·금속, 수입은 철강·금속, 전자·전기를 중심으로 각각 감소했다.
 
전국도 영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자동차, 석유화학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감소(-6.3%)했다.
 
1월 취업자수는 1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지속했다.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5만2000명이 증가했지만 제조업 3만6000명과 건설업 4000명이 각각 줄어들었다.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개별소비세와 유류세 인하 종료에 따라 공업제품을 중심으로 0.6% 상승했다.
 
2월 주택매매가격은 전기와 비교해 0.1% 상승해 전국(0.3%)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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