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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코로나19 임신부 확진자 첫 발생(2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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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7  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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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 확진자는 기관삽관 후 인공호흡기 적용
21명 신천지 신도 아직 소재 파악 안되고 있어

 
   
▲ 김동근 부산시 감염병예방팀장이 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원동화 기자)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처음으로 임산부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임신 3개월이다.
 
7일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늘어 부산에 총 8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82년생(38세) 여성 확진자로 임신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대구에 직장을 둔 남편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와 남편이 마지막으로 2월 23일에 접촉했다. 부산시는 이를 토대로 이전의 동선부터 역학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이날 중으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의사인 김동근 부산시 감염병예방팀장은 “부산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 중 임신부가 처음 나왔다”면서 “임신부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임신부의 상태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시는 71번 확진자(41년생 남성)가 지난 4일 부산의료원에서 고신대병원으로 이송된 후 상황이 좋지 않아져 보호자의 동의하에 기관삽관을 시행해 인공호흡기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김 감염병예방팀장은 “연세가 많이 있으시고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인공호흡기를 달았다”고 말했다.
 
신천지 신도 21명에 대해서는 아직도 파악이 안되는 중이다. 이는 주민등록번호와 음력 생일 등으로 인한 실제 생일의 차이, 외국이나 연락을 받을 수 없는 곳에 있을 가능성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상태 부산시 재난대응과장은 “현재 경찰에서도 소재 파악을 할 수 없는 인원을 포함한 것이 21명이고 부산 신천지 지파의 도움을 얻어서 구군에서는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만, 아직 법적 대응이나 법적 처벌을 논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주말 동안 학원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부산시와 교육청, 구·군은 합동 점검반을 꾸려서 운영을 하고 있는 학원에 대해 방문해 운영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임수 자치분권과장은 “학원에 대한 권한은 시가 아닌 교육청이 담당을 하고 있고 중대본 회의에서 교육부가 권고 휴업을 직접 요청한 만큼 일선 학원들도 휴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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