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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투표로 주주의결 늘려라”…예탁원·키움 전자투표서비스 연계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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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5  1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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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식 뒤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 상무(사진 왼쪽)와 유경오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 상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과 키움증권은 4일 ‘전자투표시스템과 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움증권의 영웅문 HTS· MTS를 통해 K-eVote 전자투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6일(금)부터 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연계사업은 예탁결제원이 주식거래 점유율 1위의 키움증권과 함께 정부의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투자자들의 전자투표 접근경로를 확대하고 소액주주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증권회사 고객별로 전자투표에 필요한 일련의 정보를 제공해 증권회사 고객들이 별도로 전자투표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손쉽게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및 의결정족수 확보가 크게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면서 “주식시장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키움증권의 HTS· MTS를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에 직접 연결해 안전하고 편리한 의결권 행사환경을 제공하고 상장회사 주주총회의 원활한 운영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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