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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앞다퉈 코로나19 성금 기부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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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4  1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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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코로나 극복 성금 동참
한국거래소·화승·대한제강
성금 각 1억원씩 총 3억 쾌척
吳시장 "시민들에 큰 힘 될것"

 
   
▲ (왼쪽부터)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한국거래소, 화승그룹, ㈜대한제강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조호현 한국거래소 상무,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박종안 ㈜대한제강 고문,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경제계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한국거래소, 화승그룹, 대한제강이 코로나 극복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조호현 한국거래소 상무,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시 제공)

이어 “부산에 본사를 두고 평소 부산시에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한국거래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뜻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우리 시 대표 글로벌기업인 화승에서도 평소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오신 것을 알고 있다. 오늘 기부해주신 성금은, 성금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면서 “많은 시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한제강은 제강업 특성상 경기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 어려울 텐데 연초에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어려운 시기에 또 한 번 나눔에 힘을 보태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 화승그룹, ㈜대한제강에서 이날 전달한 성금 총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구입 등 시민들의 안전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05년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장학지원사업, 특성화고 금융인재교육, 놀이터 개보수 사업 등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 (왼쪽부터)박종안 ㈜대한제강 고문,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시 제공)

지난 1953년에 설립된 화승그룹도 자동차 부품, 소재, 무역, 화학, 신발ODM 등 5개 사업군을 거느린 글로벌기업으로 저소득층 이웃돕기, 세계예술치료협회와 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철강제조 전문기업인 ㈜대한제강도 1954년에 설립되어 철근, 발렛 등을 판매 수출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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