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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3명…진정 국면 되나(종합)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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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3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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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입 온 확진자의 딸
자가격리 중인 온천교회 2명 확진

 
   
▲ 온천교회 전경.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3명이 나오면서 다소 진정이 되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온천교회 신천지 신도의 자가격리가 되고 있는 만큼 마냥 안심할 수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날도 온천교회 성도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부산의 총 확진자는 8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일 1명이 퇴원해서 81명이다.
 
이날 확진된 80번 확진자는 수영구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52년생이다. 지난 19일 온천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81번 확진자는 84년생 여성으로 78번 확진자(58년생 여성, 서구)의 딸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부산으로 전입을 왔다. 82번 확진자는 01년생 남성으로 동래구에 거주 중이다. 15번 확진자(01년생 남성, 동래구)와 친구 관계로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온천교회 31명, 신천지 5명, 대구 관련 12명, 접촉으로 인한 2차 감염 28명, 청도대남병원 1명, 해외 여행력 등으로 인한 기타 5명이다.
 
현재 격리병원은 부산의료원 46명, 부산대병원 22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4명, 고신대병원 2명, 동아대병원 1명, 병상 확인 중이 2명이다.
 
지난달 24일과 25일을 제외하고는 한 자리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4일 22명, 25일 13명, 26일 6명, 27일 3명, 28일 6명, 29일 8명, 이달 1일 2명, 2일 3명이다.
 
검사수도 지난달 29일 이후 세 자리 수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28일 1319명의 검사가 이뤄진 후 29일 1100명, 이달 1일 942명, 2일 702명, 3일 835명이 검사를 했다.
 
확진자는 20대가 31명으로 전체 환자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어 50대가 10명이다. 구군 별로는 동래구가 27명으로 전체 32%를 차지한다. 이어 해운대구 14명, 사하구 7명 순이다. 중·동·영도구와 기장군은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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