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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늘어 74명…유치원생 확진 받아(종합)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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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9  17: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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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료원 모습. (원동화 기자)

29일 부산시는 전날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의 총 확진자 수는 74명이다.
 
확진자는 2차 감염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67번 확진자는 55년생 여성으로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다. 2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68번 확진자는 91년생 여성으로 해운대구에 살고 있다. 1번 접촉자와 접촉한 사실이 나타났고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69번 확진자는 79년생 여성으로 66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70번 확진자는 02년생 확진자로 54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71번 확진자는 41년생으로 부산진구에 거주중이다. 주요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오후에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71번 확진자는 수영초 병설유치원생이다. 2013년생으로 수영구에 사는 남자 아이다. 부산에서는 최연소 확진자다. 73번 확진자는 64년생으로 해운대구 사는 남성이다. 지난 26일 대구에 사는 장모가 확진을 받았다. 23일에 접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4번 확진자는 39년생으로 남성이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상태고 자세한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수영초 병설유치원의 경우 총 71명의 원아와 86명의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31명이 검사 결과가 나왔다. 1명을 제외한 130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2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부산에서는 접촉자에 의한 2차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 접촉을 통한 감염은 27명으로 5명이 추가됐다. 온천교회 관련자 29명, 신천지는 4명,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8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다. 해외여행력 등 기타는 5명이다.
 
부산시는 확진자 74명 중 부산대병원에 23명, 부산의료원에 38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3명, 고신대 복음병원 2명, 병상 확보 중인 확진자는 4명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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