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20.5.29 금 16:41
> 뉴스 > 건강/의료
부산시민에 무상 마스크 보급 ‘없다’…신천지 명단 교차 분석(종합)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9  15:06:05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4명 기존 확진자 중 1명만 신천지 명단에 포함
“자가 격리 시 지침 꼭 지켜달라”…2차 감염 확산
발열, 기침 뿐 아니라 코막힘 등 의심해봐야
 
   
▲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29일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원동화 기자)

부산시가 신천지와 관련해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명단과 신천지 내부의 명단을 확인하기로 하면서 명단의 ‘신뢰성’이 관건이 됐다. 여기에 부산에서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4명 중 1명만 명단에 들어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저도 나이가 맞지 않는 등 신천지 명단에 대한 의문점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부산시는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코로나19 확자 명단 중 7번 확진자가 질본으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명단에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전날 브리핑에서는 4명 모두 명단에 없었다고 발표했으나 하루만에 정정했다.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7번 확진자의 경우 91년생이지만 신천지 명단에는 94년생으로 기재돼 같은 사람인지 인지를 못하다가 이 부분이 확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야고보와 안드레지파장 등과 통화를 하고 명단을 달라고 했지만 와서 확인을 하라고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안전실장과 전산담당자가 명단에 대해서 교차 분석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온천교회 신도 명단과도 확인해 온천교회와 신천지와의 관계도 밝힐 예정이다.
 
최근 부산시민들이 신천지 의심지 및 신천지 건물에 불이 켜져 있다는 제보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변 부시장은 “사하구 야고보 지파의 지회소에는 총무와 관리자 등 2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과 보건소 구급차가 같이 합동으로 자가격리 시키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부산진구에 위치한 ‘더배움문화봉사공동체’도 29일 지켜본 뒤 고발 등을 통해 폐쇄할 것”이라고 했다.
 
62번 확진자와 15번 확진자가 같은 PC방에서 감염이 된 것이 확인됐다. 안병선 건강정책과장은 “이들이 같은 시간대에 오랜시간 머물렀던 것을 확인했고 PC방이 창문을 열 수 없는 밀폐형 구조이고 오랜시간 머문 것으로 파악돼 역학적으로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안병선 건강정책과장이 29일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원동화 기자)

67번 확진자와 2번 확진자는 같은 장산교회 신도로 나타났으며 6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68번 확진자와 1번 확진자도 ‘친구’라고 밝혔지만 나이 차이가 있어서 온천교회에서 만난 것인지 다른 곳에서 감염됐는지는 조사를 더 해봐야 할 전망이다.
 
가족 간의 감염 등 2차 감염이 나타나면서 부산시도 자가 격리 시 격리 지침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발열과 기침 등 기존에 알려진 증상 외에 코막힘이 새로운 증상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안 과장은 “코로나19는 하기도를 통한 폐렴의 증세가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상기도에도 증상이 발현이 될 수 있다”면서 “비인두 쪽의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 최대한 많은 증상을 잡을 예정”이라고 했다.
 
부산의료원은 현재 95.6%가 소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실에 있던 7명은 부산의료원에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다.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서도 부산시는 일단 취약계층부터 마스크를 보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장군처럼 부산시민 전체에 마스크 보급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관련기사]

원동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