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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칼럼] 부동산에 불어온 코로나19…시장 안정 되찾을 것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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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8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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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종합회사 킹스마겐 경영본부 홍종성

부동산 특히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몇 해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불경기가 새해가 되어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마치 요즘 갑작스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스산한 분위기마저 주는 한산한 시내의 모습과도 같아 보인다.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난리다. 이달 초만 하더라도 남의 일 같던 전염병이 곧 나의 일이 돼 버렸다.

매일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 필자는 집안에서 고위험군(?)으로 등극하여 출근과 퇴근 때마다 아내의 훈시를 들어야 하고 뜸하던 집안 어른들까지 한번씩 전화로 전염병 조심하라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주의를 아끼지 않으신다.
 
부동산을 업으로 하는 필자의 관심사가 아무래도 부동산이다 보니 간간히 신문을 뒤적이다 보면 부동산과 전염병의 상관관계라는 기사와 칼럼이 여러 신문들 곳곳에 눈에 띈다.
 
부동산 투기를 전염병에 비유하면서 투기의 붐을 전염병의 감염내지는 전염병의 확산으로 보는 것이다. 일리가 있는 듯 하면서도 참 재미있는 비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특성은 어떤가?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면서 지금과 같은 대유행의 전염병은 시기를 반복해 끊임없이 있어왔고 우리 인류는 때에 따라 큰 희생을 치렀지만 그것을 극복해 왔다.
 
전염병 바이러스는 초창기 창궐할 때는 그 독성이 매우 강하나 전염성은 크게 강하지 않다가 점차 변이를 해가며 전염성이 확산된다.
 
전염성이 강해지면서 한편으로는 그 독성이 점점 약해지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일반 독감바이러스와 같이 인식되게 되는 것이다.
 
요즘 신문이나 매스컴에서 보여지는 전염병과 부동산을 비교해 놓은 기사에서도 언급되듯이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코로나19의 창궐처럼 오프라인 상업용부동산의 불경기도 어느 시점엔 결국 바닥을 치게 될 것이고 다시 시장의 안정을 되찾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에는 유동인구가 확 줄고, 쇼핑몰이나 상가점포를 찾는 고객들이 뚝 끊겨 상업용건물 자체가 활기를 잃고 건물소유주와 세입자 모두가 망연자실한 요즘 우공이산(遇公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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