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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통보받은 502명 부산 신천지 명단 모니터링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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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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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서 확보한 20만 명 중 부산 명단 확보예정
유선으로 전화해 대구 방문 여부 및 유증상 여부 조사

 
   
 
부산시가 신천지의 명단을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하는 대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부산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앞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명단이 통보된 716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716명의 명단 중 중복과 타지역으로 이관된 인원을 제외한 502명에 대해서 모니터링 한다.
 
이 명단에는 이름과 주소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먼저 유선으로 대구 방문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는 시가 명단을 확인하고 각 구군에 명단을 통보한다.
 
또 중앙정부에서 확보한 20여만명의 인원 중 부산 인원이 확인되면 유선 등을 통해 연락하는 방식으로 유증상자 등을 가려낼 예정이다.
 
안병선 건강정책과장은 “아직 신천지 전체 명단에 대한 명부에 대해서는 받지 못했지만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후에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신천지 신도의 소재 파악 및 대구 방문 여부, 밀접접촉자 접촉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에 발표한 부산시의 자료를 기준으로 신천지와 관련된 인원은 4명이다. 4, 7, 12, 24번 확진자가 관련이 있는 상황이다. 신천지는 아니지만 대구를 방문했던 이력이 있는 확진는 7명이다. 3, 13, 18, 20, 27, 28, 53번 확진자다.
 
온천교회와 관련해서도 신천지가 감염원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안 과장은 “단정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신천지가 온천교회에 잠입했다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고 온천교회 확진자 중에서도 대구를 여행 삼아 방문한 사람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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