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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자 분리하는 국민안심병원, 부산은 12곳 선정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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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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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병원 전경. (원동화 기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호흡기 증상이 없는 안심하고 갈 수 있는 병원을 발표했다. 부산은 12개의 병원이 선정됐다.
 
26일 복지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총 91개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이다.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국민안심병원은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거나(유형A),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유형B)한다.
 
부산은 12곳 중 1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A형으로 운영된다. A형 국민안심병원은 좋은삼선병원, 영도병원, 화명일신기독병원, 대동병원, 좋은문화병원, 부민병원, 한양류마디병원, 서울메트로병원, 삼육부산병원, 좋은강안병원, 해동병원이다. B형 국민안심병원은 해운대부민병원이다.
 
   
▲ 부울경 국민안심병원. (표 김지혜 편집기자)

전국에서 4개 상급종합병원, 68개 종합병원, 19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했다. 26일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개소(92.3%)다.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은 정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현재도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늘고 있어, 추가로 참여 신청을 접수해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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