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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 개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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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5  0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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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긴급회의모습. (기장군 제공)
유관기관과 공동대응으로 확산 차단키로
유치원, 초·중·고 집중방역 실시 예정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기장군은 24일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해운대교육지원청, 기장우체국,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 동부산농협, 기장수협, 금정세무서. 국민보험공단기장지사, 53사단 3대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참석하여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기장군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에 대한 집중 방역 실시 협조를 요청하자 기장군에서는 집중 방역을 통해 감염에 취약한 유아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소방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요청한 119 안전센터 감염자 이송인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검체 채취 및 의료 인력의 안전에 필수적인 방호복 지원 협조 요청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53사단 3대대에서는 방역 활동에 필요한 전문 방역 차량과 인력 지원 계획을 밝혔고,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와 동부산농협에서는 마스크가 확보 되는대로 기장군과 협조하여 관내 농민들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를 자체 구입하여 장안읍, 일광면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방역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금정세무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관내 사업자들에게 징수 유예 등의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기장경찰서는 기관 간 정확한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는 데에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간의 공감대가 이뤄졌고 향후에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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