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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된 실기주과실대금, 서민금융 지원에 활용”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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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2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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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로고

예탁결제원 휴면실기주과실대금 7.6억원,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
 
투자자가 발생사실을 알지못해 반환청구를 하지않아 10년 이상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7억6000만원이 서민금융 지원에 활용된다.
 
예탁결제원은 21일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휴면 실기주과실대금 7.6억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출연 대금은 서민 ·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저리창업 · 운영자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1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뒤 한달뒤 12월 1차로 168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올해 출연까지 포함하면 예탁결제원이 출연한 실기주과실대금은 175억6000만원에 달한다.
 
향후에도 보관하고 있는 휴면 실기주과실대금 중 발생일 기준으로 10년이 경과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1987년 실질주주제도가 도입된 이후 투자자 권리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수령하여 관리하고 있다. 2월 현재 출연금액을 제외하고 약 186억원의 실기주과실대금을 보관 중이다.
 
실기주과실의 존재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내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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