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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도’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예정대로 개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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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1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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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
북한 참가는 가능성 낮아
 
   
▲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오른쪽)과 스티브 데인턴 국제탁구연맹 CEO가 21일 벡스코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 참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원동화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부산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대유행 상태가 들어서면 연기를 검토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티브 데인턴 국제탁구연맹 CEO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83개국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스티브 CEO는 “지난 20일부터 국제탁구연맹에서 실사를 나와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아주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와 부산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대회 기간 중 4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비롯해 손 소독제, 관중용 마스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경기장 일일 2회 소독과 함께 30분 단위로 관중들의 접촉이 많은 화장실 및 문손잡이 등의 부분 소독도 수시로 진행한다.
 
또 “현재로서 부산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취소에 대해 최종 결정한 부분은 없으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연기 등의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22일 동백섬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최소한의 인력으로 조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의 지원 예산은 144억원이다. 부산시가 시비 23억원, 문체부 국비 27억원, 국제탁구연맹이 27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67억원은 조직위가 자체 부담한다. 탁구가 인기있는 중국 관람객이 줄어들어 관람객 수나 입장권 판매가 적어지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시가 각 지자체 및 구·군에 협조를 보내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500명으로 모두 부산시민들이 활동한다. 부산시가 공무원 70명을 파견하는 등 모두 776명의 인원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활동한다.
 
벡스코에 마련되는 경기장은 제1경기장 5000석, 제2경기장 1500석이 준비됐다. 조직위는 벡스코를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간다.
 
한편, 북한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참가 신청이 없고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없다는 답변을 냈다.
 
유승민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와 관련, 대회 개최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걱정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조직위는 오랫동안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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