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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미 관세행정관, 2월의 부산세관인 선정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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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8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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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조정미 관세행정관이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17일 조정미 관세행정관을 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조 관세행정관은 그간 단순 안내문 발송 방식에서 벗어나 수출입통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환급업무에 취약한 중소수출기업 100곳을 선정하고 1:1 전화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개 업체가 3.1억 원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쳤다.
 
또 수출물품에 사용하지 않은 원재료로 부당환급을 받은 업체를 적발해 2억4000여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세관은 이날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시상했다.

우선 ‘일반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정태화 관세행정관은‘지능형 근무배치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자동화해 인력 절감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통관분야’에서는 이지은 관세행정관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신항 위험관리 T/F팀을 운영하며 축적한 중요 업무사례를 모아 수출입통관 적발사례집을 발간하고 전국세관에 공유해 현장 교육자료로 활용토록했다는 것이 세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성현 관세행정관은 ‘조사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입신용장을 고의로 부도낸 후 국내은행이 대신 지급한 신용장 대금 7억4000여만원을 중국으로 빼돌리고 그 중 3억6000여만원을 환치기로 국내로 반입한 금융사기단을 적발했다.

‘감시분야’에서는 정종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항만 주변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항만에 특화된 적발기법 개발을 통해 우범선박을 선별해 대마가루(2건, 약 510g)를 적발하는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노력했다.
 
‘기업지원분야’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조영준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국제물류 계약(수출용 자동차타이어)과 관련해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통한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250억 원대 화물 유치 계약을 체결하는데 기여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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